美 방송인 제이 레노, 얼굴 화상 이어 오토바이 사고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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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제이 레노(72)가 얼굴 화상으로 수술을 받은 지 두 달 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상을 당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레노는 지난 17일 오토바이를 타다가 떨어져 쇄골과 갈비뼈, 무릎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앞서 레노는 작년 11월 자신의 개인 차고에서 작업을 하다가 자동차에서 불이 나면서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9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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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유명 방송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제이 레노(72)가 얼굴 화상으로 수술을 받은 지 두 달 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상을 당했다고 27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레노는 지난 17일 오토바이를 타다가 떨어져 쇄골과 갈비뼈, 무릎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만, 그는 현재 건강 상태는 괜찮다면서 곧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레노는 작년 11월 자신의 개인 차고에서 작업을 하다가 자동차에서 불이 나면서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9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레노는 1992년부터 2014년까지 NBC방송 심야 토크쇼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자동차 관련 리얼리티쇼 '제이 레노의 개라지'(Jay Leno's Garage), 코미디 퀴즈쇼 '유 벳 유어 라이프'(You Bet Your Life) 등에 출연하고 있다.
과거 여러 차례 개고기 농담으로 한국을 조롱해 논란을 일으켰던 그는 2021년 3월 미디어 감시단체 '미디어 액션 네트워크'(MANAA) 인터뷰에서 아시아계 비하성 발언에 대해 분명한 잘못이라고 뒤늦게 사과하기도 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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