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40.0%·안철수 33.9%...오차범위 안 접전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이 선두를 유지하고 안 의원이 맹추격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 26일 전국 성인 남녀 천9명,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0.0%로 당 대표 지지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33.9%로 직전 조사 17.2%보다 2배 가까운 지지율을 보이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양자구도 체제를 굳혀가고 있는 김 의원과 안 의원의 지지율 격차는 직전 조사에선 23%p 였지만, 이번에는 오차범위 안인 6.1%p로 좁혀졌습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김기현 48.0%, 안철수 40.8%로 7.2%p 격차가 났는데, 역시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미디어트리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의뢰 : 미디어트리뷴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3년 1월 25일~26일(2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국민의힘 지지층 422명) *표본오차 : ±3.1%p, 95% 신뢰수준(국민의힘 지지층 ±4.8%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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