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서방 무기 파철더미 될 것"...美 우크라 탱크 지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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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전투 장비들을 밀어 넣어 전쟁 상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미국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26일) 연설에서, M1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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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우크라이나 탱크 지원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27일) 담화에서, 미국이 최근 탱크까지 제공한다는 것을 공식 발표함으로써 반 러시아 대결 입장을 보다 명백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전투 장비들을 밀어 넣어 전쟁 상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미국 처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미국과 서방이 자랑하는 그 어떤 무장 장비도 영웅적인 러시아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전투정신과 위력 앞에 모조리 불타 파철더미가 될 거라며, 우리는 러시아 군대와 인민과 언제나 한 참호에 서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26일) 연설에서, M1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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