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유 승리, 리버풀 탈락...맨시티-아스널은 재경기? FA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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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의 막이 오른다.
1871/72시즌부터 제정된 대회로,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구 대회 중 가장 오래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90min'은 FA컵 32강 주요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FA컵은 무승부 결과가 나오면 연장전으로 돌입하지 않고 재경기를 치르는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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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재경기를 치른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의 막이 오른다. 1871/72시즌부터 제정된 대회로,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구 대회 중 가장 오래됐다.
상위 리그 소속 팀은 분위기 상승과 자신감 충전을 위해 승리에 주력한다. 하위 리그 팀은 자이언트 킬링 통해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격돌한다. 2009년 리그컵에서 맞대결을 펼쳐 5-1로 대승한 기억이 있다.
토트넘은 최근 풀럼과의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했는데 공식전 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도 출전해 분위기 전환을 위한 득점포를 가동할지 관심을 끄는 중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맨시티와 아스널의 대결이다. 리그 1, 2위 팀들이 만나 16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90min’은 FA컵 32강 주요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프레스턴을 2-0으로 제압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딩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머쥘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그 9위로 위기에 빠진 리버풀은 브라이튼 알비온에 1-2로 패배해 조기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시티와 아스널의 대결은 2-2 무승부를 기록해 재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FA컵은 무승부 결과가 나오면 연장전으로 돌입하지 않고 재경기를 치르는 규정이 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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