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임기 10개월 남기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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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장이 지난 16일,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년 12월 취임한 손 이사장은 이사장이 되기 전 경희대 부총장 시절에 내부 임원에게 돈을 빌려준 건으로 지난해 감사원 감사를 받았으며, 감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 이사장은 대가성이 없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와 관련한 검찰 조사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표가 제출되자 곧바로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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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장이 지난 16일,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년 12월 취임한 손 이사장은 이사장이 되기 전 경희대 부총장 시절에 내부 임원에게 돈을 빌려준 건으로 지난해 감사원 감사를 받았으며, 감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 이사장은 대가성이 없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와 관련한 검찰 조사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사표가 제출되자 곧바로 수리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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