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택시 황당 진상에 “나도 저런 경험 있어” 고해성사(진상월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 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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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황당 진상 영상에 고해성사를 했다.

1월 27일 첫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1회에서는 진상짓에 노출된 택시 기사들의 현실이 공개됐다.

이날 택시기사가 실제 당한 황당 진상 중엔 구토가 포함됐다.

이에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택시기사님 당신이 운전 못해 울렁거려 토했다고 남 탓하는 분도 많다"고 문제 지적했고, 김구라는 "과장되게 얘기하면 택시 안에 오바이트 하러 들어간 것"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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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황당 진상 영상에 고해성사를 했다.

1월 27일 첫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1회에서는 진상짓에 노출된 택시 기사들의 현실이 공개됐다.

이날 택시기사가 실제 당한 황당 진상 중엔 구토가 포함됐다. 차 안에서 토를 하다가 이내 차 문을 열고 토를 하는 승객.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술을 작작 좀 먹지"라며 혀를 찼다.

이어 김구라는 "사실 저도 저런 경험이 예전에 있어 말을 못하겠다"고 고백했다. 그러곤 "저런 일이 많다. 엄청 많다"며 "나중에 기사님도 영업 방해지 않냐. 냄새가 엄청 지독하고 세탁비로 또 싸운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다음 구토 사례가 공개됐다. 이번 승객은 가만히 구토하는 것뿐 아니라 적반하장으로 "똑바로 운전하세요"라며 택시기사에게 훈계를 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승객은 도착해선 돈을 던져주며 인성의 바닥을 보여줬다.

이에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택시기사님 당신이 운전 못해 울렁거려 토했다고 남 탓하는 분도 많다"고 문제 지적했고, 김구라는 "과장되게 얘기하면 택시 안에 오바이트 하러 들어간 것"이라고 일침했다. (사진=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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