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연패 아쉬운 한화생명 “경기장에서도 연습 분위기 되살려 실력 찾을 것”

김형근 2023. 1. 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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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며 연패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연습때의 분위기를 되살려 실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Q4. 한화생명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은가? 최인규 감독: 저희가 호흡을 맞춘 시간이 짧다면 짧을 수 있기에 거기서 나오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고, 경기장에서 연습 때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점이 문제인데 빨리 경기장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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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일방적으로 압도당하며 연패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연습때의 분위기를 되살려 실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3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이 KT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최인규 감독과 '제카' 김건우가 참여한 인터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총평을 부탁드린다.
최인규 감독: 저희가 샌드박스 전을 지고 그 다음 무너진 멘탈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KT전까지 져서 많이 아쉽다. 다음경기 잘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Q2. 경기 패배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제카’ 김건우: 딱히 아쉬웠던 부분보다는 짜여진 대로 플레이를 잘 하지 못했기에 져도 마땅하다 생각한다.

Q3. 오늘 경기에서 KT가 앞선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구체적인 패인은?
최인규 감독: 초반에 유리하게 가져갈 조합을 선택했음에도 주도권을 갖기보다 상대 공격에 무서워한 모습을 보인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던 것 같다.

Q4. 한화생명이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은가?
최인규 감독: 저희가 호흡을 맞춘 시간이 짧다면 짧을 수 있기에 거기서 나오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고, 경기장에서 연습 때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점이 문제인데 빨리 경기장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제카’ 김건우: 결국 지금 당장의 상황도 많이 좋지 않고 지난 경기로 인해 멘탈도 좋지 않으며 합도 맞지 않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저희가 아직까지 잘 못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Q5. 오늘 경기에 앞서 어떻게 자신감을 불어넣고자 했나?
최인규 감독: 저희가 스크림을 하면서 지는 경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스크림 성적이 좋으니 대회에서 변수가 많으니 졌으니 연습 때 하던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Q6. 어떤 요소로 인해 스크림의 경기력이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최인규 감독: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야한다는 관심에 대한 압박감도 있고 평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다가 경기장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 위축되면서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Q7. 계속 연패가 길어지면 전략적으로 좋지 않는 모습이 나올 수 있는데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싶나?
최인규 감독: 성적과 관련없이 시즌은 길고 남은 경기가 많기에 계속 바뀌는 모습,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며 이를 강조하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고자 한다.

Q8.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린다.
‘제카’ 김건우: 다음 경기를 이기면 좋겠지만 다음 경기도 지더라도 이런 실력으로 1, 2승 하는 것 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문제점을 해결하다보면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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