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당한 갑질 “비서처럼 심부름, 거절하며 무릎 꿇게 해”(진상월드)

서유나 2023. 1. 27.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사도 갑질의 대상이 되곤 했다.

1월 27일 첫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1회에서는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자신이 당한 진상짓을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도 사실상 자영업자 아니냐며 진상짓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종석 전문의는 자신의 레지던트 시절을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의사도 갑질의 대상이 되곤 했다.

1월 27일 첫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1회에서는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가 자신이 당한 진상짓을 공개했다.

이날 김구라는 손수호 변호사와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도 사실상 자영업자 아니냐며 진상짓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종석 전문의는 자신의 레지던트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누군지 알아?' 하는 사람 있잖나. 그런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 저희 의사를 비서처럼 갑질하신다. 개인 용무를 시키고 싫다고 하면 화내고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물의 있을 때 나이롱 환자처럼 입원한 거냐. 그럼 가만 있어야지"라며 황당해했고, 손수호 변호사는 그가 실제 무릎을 꿇었는지 궁금해했다. 박종석 전문의는 "안 꿇어서 또 혼났다"고 답했다. (사진=MBN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