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북극 한기가 만든 '바다 얼음'...천리안 위성 사진 공개

정혜윤 2023. 1. 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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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0℃에 이른 강력한 북극 한기가 남하한 지난 25일 이후 만들어진 한반도 서해 바다의 얼음이 천리안 위성에 뚜렷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지난 25일부터 지금까지 북한 쪽 서한만 부근을 중심으로 바다 얼음 면적이 넓게 관측되고 있다며 위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7.3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까지 더 이어진 뒤 일요일 낮에 서울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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