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피츠버그 공식 입단…“게릿 콜처럼 되고파”

KBS 2023. 1.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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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최고의 유망주, 심준석이 피츠버그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과거 피츠버그에 입단해 명투수로 성장한 게릿 콜처럼 되겠다며, 당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피츠버그와의 입단 계약서에 사인한 심준석, 덕수고에서도 쓰던 등번호 49번이 새겨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어보입니다.

홈 구장 투수 마운드도 밟아봤고요.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하는 심준석은 최대한 빨리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심준석/피츠버그 : "큰 무대에서 부딪혀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게릿 콜(뉴욕 양키스)처럼 좋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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