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농협 내 괴롭힘 의혹 특별 근로감독

안승길 2023. 1.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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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장수의 한 농협에 근무하던 3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특별 근로감독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주지청에 특별 근로감독반을 구성하고 오늘(27)부터 해당 농협의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와 조직 문화 실태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직원은 지난 12일 직장 상사의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 등을 남긴 채 농협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가족들은 진상을 밝혀달라며 경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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