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박지성 이후 12년 만에 빅 리그 우승? ‘88% 확률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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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리그의 2022/23시즌이 카타르 월드컵 등 이슈를 지나 전환점을 돌았다.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는 나폴리의 우승 확률은 88%가 책정됐다.
나폴리가 우승을 한다면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 이후 12년 만에 빅 리그 정상에 등극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63%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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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정상에 등극할 수 있을까?
유럽 리그의 2022/23시즌이 카타르 월드컵 등 이슈를 지나 전환점을 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소식을 전하는 ‘Onefootball’이 ‘fivethirtyeight’의 소스를 활용해 우승 확률을 책정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김민재의 나폴리다. 이번 시즌 막강한 모습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정복하는 중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패배가 단 1회에 그친다. 여기에 1위를 질주 중이다. 승점 50점으로 2위 AC 밀란과 12점 차이로 굳건하게 선두를 유지 중이다.
나폴리 순항의 중심에는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수비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민재가 있다.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정상 등극을 노리는 나폴리의 우승 확률은 88%가 책정됐다.
나폴리가 우승을 한다면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 이후 12년 만에 빅 리그 정상에 등극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63%가 책정됐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EPL에서 순항 중이다. 단 1패만을 기록했고 잡아야 할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빅 매치에서도 결과를 챙겼다.
2003/04시즌을 이후로 오르지 못했던 리그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외에 바이에른 뮌헨 88%, 파리 생제르망 84%, 바르셀로나 63%, 벤피카가 69%의 우승 확률을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On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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