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취약계층 5만 8천 가구 난방비 지원
이종영 2023. 1. 27. 21:48
[KBS 대구]대구시가 에너지값 상승과 한파로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정부 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만 8천여 가구로, 가구 당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중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하고 경로당은 지난해보다 5만 원 인상된 월 37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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