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세계선수권서 첫 동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24·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기는 27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31초17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 시즌 월드컵 1~3차 대회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고, 4차 대회 13위, 5차 대회 4위, 6차 대회 7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베테랑 김지수 8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24·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기는 27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31초17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승기가 딴 첫 메달이다.
앞서 정승기는 2018~2019시즌 대회 9위,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 각각 16위, 20위에 오른 바 있다.
전날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27로 3위에 불과 0.01초 뒤졌던 정승기는 3,4차 시기에서 3위로 치고 나가 입상에 성공했다.
정승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다.
올 시즌 월드컵 1~3차 대회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땄고, 4차 대회 13위, 5차 대회 4위, 6차 대회 7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강원도청)는 1~4차 시기 합계 4분32초58로 8위에 올랐다.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은 맷 웨스턴(영국·4분28초71)이 가져갔다. 은메달은 아메데오 바그니스(이탈리아·4분30초50)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