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난방비 폭등 이전 정부·야당 탓…무책임”
서승신 2023. 1. 27. 21:43
[KBS 전주]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난방비 폭등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전 정부보다 현 정부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스요금이 지난해 4월 한 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 정부에서 올랐고 10월에는 한 번에 15.9퍼센트나 인상했다며, 이전 정부와 야당 탓으로 돌리는 건 무책임하고 뻔뻔한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줄이는 대신 화력 발전 비중을 1.3퍼센트 늘리기로 한 윤석열 정부 정책대로 간다면 난방비 대란은 해마다 반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90년생부터 못 받는다”는 오해…대안은?
- [단독] “나이 많아 일 못해”…장·노년 67%가 차별·따돌림 경험
- 난방비 절약하려면? 적정 온·습도 설정하고 온수 낭비 줄여야
- 김건희 여사, 첫 정치권 단독 오찬…‘조용한 내조’ 어디로
- [단독] 전세 사기의 핵심, ‘업(up)감정’…집값 부풀리기 수법 봤더니
- “자고나면 오른다”…고물가에 서민들 한숨
- “선생님 목소리 안들렸어요”…학교도 마스크 벗는다
- [단독] ‘軍 내 괴롭힘’ 사망을 ‘단순 변사’?…“내부 감싸기” 분통
- 신정·석탄일·현충일·성탄절, 대체공휴일 검토
- 망치 들고 금은방 털려다 역습 당한 강도…병원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