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로 2세 얻은 ★..킴 카다시안・패리스 힐튼・케이시 윌슨 “부끄럽지 않아”[Oh!쎈 이슈]

강서정 2023. 1.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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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케이시 윌슨이 대리모를 통해 2세를 품에 안았다.

엄마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던 패리스 힐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에게 대리모 출산 조언을 한 킴 카다시안도 대리모를 통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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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케이시 윌슨이 대리모를 통해 2세를 품에 안았다.

엄마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던 패리스 힐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다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과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럼 부부는 결혼 1년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패리스 힐튼과 카터 럼 부부는 2019년부터 열애를 시작했고 2021년 11월 결혼했다.

힐튼은 성명을 통해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고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패리스 힐튼은 항상 엄마가 되는 것을 꿈꿔왔고 현재 믿을 수 없이 행복해 하고 있다. 그의 친구와 가족들도 기뻐하고 있으며 패리스가 최고의 엄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패리스는 결혼에 앞서 가족 계획을 밝혔던 바. 그는 2020년 9월 팟캐스트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려고 하고 쌍둥이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021년에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카터 럼과 IVF(체외수정, 난자와 정자를 각각 채취해 몸 밖에서 인공적으로 수정하는 방법)를 진행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패리스 힐튼은 "우리는 체외수정을 해왔기 때문에 내가 원한다면 쌍둥이를 가질 수 있다. (친구인)킴 카다시안이 그 이야기를 해줬다. 나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에게 대리모 출산 조언을 한 킴 카다시안도 대리모를 통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카다시안은 힐튼에게 체외수정 의사를 추천했으며 대리모 과정에서도 힐튼을 적극 도왔다.

42세의 카다시안은 노스와 세인트, 두 아이를 직접 낳았지만 자간전증(임신 중독증의 일종) 진단을 받은 후 카니예 웨스트와 대리모를 통해 아이 시카고와 시편을 맞이했다.

앞서 카다시안은 대리모로 아이를 가진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지만, 그것은 극도로 ‘힘든’ 일이라고 인정했다. 카다시안은 현재는 없어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대리모가 쉬운 탈출구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며 "사람들은 분만에 따른 신체적 변화나 고통, 합병증을 처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나에게는 내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배우 케이시 윌슨도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케이시 윌슨은 7살, 5살 아들을 두고 있는데 셋째를 원했다. 하지만 출산한 뒤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었고 결국 대리모를 통해 셋째를 임신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나는 부끄럽지 않다. 다른 의학적 이유가 있었지만 나는 우리의 선택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대리모를 거쳐 아이를 얻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심오한 경험이었다. 대리모와 딸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특히 윌슨은 “최고의 형태로 여성을 지원하는 여성”이라고 대리모를 칭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패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 케이시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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