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유재석과 추억 공개.."성공할 줄 알아, 정말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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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65)이 '국민 MC' 유재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칭찬했다.
이날 허영만이 "임백천씨 별명이 1990년대 유재석이라고 하더라"고 묻자, 임백천은 "과거 장동건, 최민식, 서태지 등이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을 보면서 '이 친구 싹이 보인다' 이런 느낌을 받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임백천은 유재석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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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백천(65)이 '국민 MC' 유재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칭찬했다.
27일 TV조선 시사·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990년대 유재석이라고 불리는 임백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백천은 MC 허영만과 만나 강원 양구로 맛집 투어를 떠났다.
이날 허영만이 "임백천씨 별명이 1990년대 유재석이라고 하더라"고 묻자, 임백천은 "과거 장동건, 최민식, 서태지 등이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데뷔했다"고 밝혔다.
또 "제가 40년 넘게 진행자 일을 하다 보니까 여러 스타를 만났다"며 "(스타들의) 신인 때 얼굴, 태도, 말씨 등 모든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허영만이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을 보면서 '이 친구 싹이 보인다' 이런 느낌을 받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임백천은 유재석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임백천은 "우리나라에서 쓰는 까방권이란 말을 아시냐? 까임 방지권이란 뜻"이라며 "그 누구도 그 사람을 욕할 수 없다는 말이다. 이 말을 듣는 사람 중 하나가 유재석인데 정말 좋은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이 유재석을 제외한 사람이 또 있냐고 하자, 임백천은 "허영만이란 사람이 있긴 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허영만 역시 "임백천이란 사람도 있다. 우리끼리 다 해 먹자"라며 화답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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