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10번째 호주오픈 우승까지 1승…치치파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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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통산 10번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토미 폴(35위·미국)에게 2시간 20분 만에 세트스코어 3대 0(7-5 6-1 6-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사실상 호주에서 추방당하는 바람에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2년 만에 호주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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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통산 10번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습니다.
조코비치는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토미 폴(35위·미국)에게 2시간 20분 만에 세트스코어 3대 0(7-5 6-1 6-2)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날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3대 1로 제압한 세계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29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합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사실상 호주에서 추방당하는 바람에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2년 만에 호주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회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조코비치는 1승만 더 거두면 10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완성합니다.
더불어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면 세계 2위 라파엘 나달과 함께 메이저 대회 최다 22회 우승 타이 기록을 보유하게 됩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엔조 쿠아코(191위·프랑스)에게 3-1로 이긴 2회전을 제외하면 준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끝냈습니다.
조코비치를 상대하는 치치파스는 생애 처음으로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해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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