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울경 지역 여자농구 발전 위해 2000만 원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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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부울경 지역 여자농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한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2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부산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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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부울경 지역 여자농구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한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2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부산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 지역의 농구 유망주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동주여고와 부산대학교 여자 농구부에게 각각 500만 원의 용품을 전달한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 이두호 구단주는 "팬들이 보내주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의 여자 농구 유망주들의 발전을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BNK 썸 농구단도 멋진 경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2019-2020시즌에도 지역 학교 여자 농구부에 2000만 원 상당의 농구용품 지원과,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향후 경남 지역 여자 농구부에도 농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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