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몸통 김봉현, 횡령 혐의로 추가 구속
소재형 2023. 1. 27. 21:07
라임 사태 몸통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구속시한이 연장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7일) 특가법 상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다음달 3일 구속기간 만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천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을 두고 징역 40년과 추징금 774억원을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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