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은 모리뉴가 유일하게 케이크 전달한 선수는?

박주성 2023. 1. 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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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이 환갑을 맞았다.

AS로마는 2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조제 모리뉴 감독의 생일 파티 모습을 전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이 라커룸에 모였고, 모리뉴 감독이 어색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노래를 했고 모리뉴 감독은 가운데 있는 케이크를 자르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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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이 환갑을 맞았다.

AS로마는 2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조제 모리뉴 감독의 생일 파티 모습을 전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이 라커룸에 모였고, 모리뉴 감독이 어색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선수들이 박수를 치며 노래를 했고 모리뉴 감독은 가운데 있는 케이크를 자르며 고마움을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컨퍼런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잘랐다. 이후 한 선수에게 다가가 케이크를 전달했다. 바로 주장 로렌조 펠레그리니였다.

이후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연설을 요구하자 “무슨 연설? 일이나 하러 가자! 일요일에 경기 있다!”라고 말하며 라커룸을 떠났다.

현재 로마는 승점 37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라치오와 승점이 같고 2위 AC밀란과 단 1점 차이다. 물론 리그 1위인 나폴리와 13점이나 차이가 나 우승은 쉽지 않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시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모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로마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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