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설비투자 작년 수준‥불요불급 투자는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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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나 설비투자 규모는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보 LG전자 IR담당 상무는 오늘 진행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디지털 전환, 신사업 발굴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설비투자는 전년 수준인 2조원 중반대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불요불급한 투자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자원 운용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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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경기 침체 지속 등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나 설비투자 규모는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상보 LG전자 IR담당 상무는 오늘 진행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디지털 전환, 신사업 발굴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설비투자는 전년 수준인 2조원 중반대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불요불급한 투자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자원 운용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020년 말부터 높은 물류비 변동 사항을 반영해 해상운송 선사와의 재계약을 추진해왔고, 그 성과로 올해는 상당 수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수요 감소로 TV 제조사와 유통사의 재고가 급증했으나, LG전자는 재고 조정 노력으로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950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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