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또 활활 타올랐다…달리던 차에서 옮겨붙은 불

오정은 기자 2023. 1. 27.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천의왕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방음벽까지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27일 오전 8시쯤 경기 의왕시 과천의왕고속화도로 과천 방향 신부곡IC 부근을 주행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6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도로 아래 영동고속도로까지 화재로 인한 낙하물이 떨어져 출근길 차량이 수십분 간 통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시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과천의왕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방음벽까지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27일 오전 8시쯤 경기 의왕시 과천의왕고속화도로 과천 방향 신부곡IC 부근을 주행 중이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6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불이 인근 방음벽을 타고 옮겨붙었다. 도로 아래 영동고속도로까지 화재로 인한 낙하물이 떨어져 출근길 차량이 수십분 간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