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사비와 달라!’ 천재 미드필더의 거절 ‘레알 충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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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의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충성심은 강하다.
알 나스르의 시선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천재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유효한 모드리치로 향했다.
레알은 모드리치와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알 나스르는 모드리치에게 연봉 4000만 유로(약 537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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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루카 모드리치의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충성심은 강하다.
알 나스르는 최근 축구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호날두를 영입한 것이다.
호날두는 맨유와 결별 후 행선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알 나스르와 이해관계를 맞췄고 동행을 확정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알 나스르의 욕심은 끝이 없다. 다가오는 여름 거물급 영입을 통해 탈아시아급의 전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알 나스르의 시선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천재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유효한 모드리치로 향했다.
모드리치는 그동안 레알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레알은 모드리치와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모드리치의 레알과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것도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알 나스르는 모드리치에게 연봉 4000만 유로(약 537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단기 계약이라도 연장을 통해 레알에서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소식을 전하는 ‘foot.var’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와 모드리치를 비교했다.
‘foot.var’은 이니에스타와 사비는 같은 나이 37세에 일본, 카타르를 통해 아시아 무대를 누볐지만, 모드리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며 “천재 미드필더”라고 언급했다.
사진=foot.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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