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 인권상황, 北 주민도 알게 해야”
박수찬 2023. 1.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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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한 주민들도 북한 인권 실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3년 통일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전했다.
권 장관은 "(윤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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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업무보고서 “실상 공유”
보훈처 “백선엽 장군 동상 추진”
보훈처 “백선엽 장군 동상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및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한 주민들도 북한 인권 실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2023년 통일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전했다. 권 장관은 “(윤 대통령이) 북한 주민들도 가능한 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또 업무보고에서 남북 대화가 재개될 시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관한 연두 업무보고에서 고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인근 용산공원에 ‘용산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고, 용산공원 임시 개방 공간에 31억원을 들여 호국보훈의 가치가 담긴 상징 조형물을 건립한다.
박수찬·홍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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