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환거래액 최대...수출입·파생상품거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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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23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증가한 데다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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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커지고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23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일 평균으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증가한 데다 환율 변동성 확대로 외환파생상품 거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일 평균 변동률을 뜻하는 환율 변동성은 2021년 0.32%에서 지난해 0.5%로 높아졌는데, 특히 상반기 0.41%에 비해 하반기가 0.58%로, 변동 폭이 컸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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