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신규 파이터 업데이트 외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신규 파이터 'XV 이오리'와 'XV 슌에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격형 파이터 'XV 이오리'는 리더 스킬로 '[익스트림] 파이터의 공격력 및 치명타 피해량 일정 수준 증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징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밸런스형 파이터 'XV 슌에이'는 리더 스킬로 '[녹속성] 파이터의 공격력 및 치명타 확률 일정 수준 증가'를 갖고 있다. 전투에서 기본 공격 적중 시 액티브 스킬 쿨타임 및 모든 적의 방어력이 일정 시간 감소한다.

신규 파이터와 함께 신규 배틀 카드도 공개했다. 신규 배틀 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전용 파이터에 장착하면 'XV 이오리'는 '스킬 종료 후 일정시간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XV 슌에이'는 '스킬 종료 후 일정시간 공격속도 증가'를 각각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난이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규 '러시 던전'을 추가했다. 아울러 신규 파이터 중 하나를 획득하면 입장 가능한 '챌린지 던전: 숙명과 선망의 소나타'도 오픈했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획득한 신규 파이터를 성장시키면 파이터별 성장 달성 수준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EX 이벤트 도감',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슌에이 참전 주사위 게임', 각종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을 획득하는 '릴레이 빙고' 등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참여시 캐릭터와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를 오는 2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 접속시 소환수 성장과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각 일자별로 접속 시 천공석, 초월·혼돈의 기운 조각, 내구도 복구석, 소환수 핵심 성장 아이템 중 하나인 '데빌몬'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커뮤니티에선 그림 퀴즈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오는 2월2일까지 CM 루나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출제하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천공석과 재련석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PVE 콘텐츠 '갈라고스 유적' 시즌2도 시작된다. '갈라고스 유적'은 최소 10종에서 최대 30종의 소환수를 전략적으로 구성해 진행하는 콘텐츠로 2주 단위 시즌제로 진행된다. 여러 층과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마다 재련석, 갈라고스 유적 전용 주화,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갈라고스 유적' 새로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진행할 소환수를 다시 선정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즌에 따라 달라지는 '마력의 규율'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략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연구의 흔적' 스킬 카드도 새로 선택해 다양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시즌4 업데이트에 앞서 프롤로그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신규 지역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은 남극에서 임무를 마치고 신서울로 복귀한 클로저들이 일상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극에서의 치열했던 전투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모두의 안식처여야 할 꿈이 '백야의 요새'에서 발생했던 집단 환각 현상 '팬텀나이트'로 변질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악몽과 맞서는 새로운 전투가 시작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강고 교정', '신서울 종합 야구장', '홍대 거리' 등 클로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신규 던전 5종이 추가된다. 또한 신규 콘텐츠로 '오퍼레이션 : 게이트웨이브'와 '나이트 메이즈'가 추가된다.

'오퍼레이션 : 게이트웨이브'는 신서울 각지에 출현한 차원종에 맞서는 1인 전투 콘텐츠다.  '나이트 메이즈'는 시즌4의 '팬텀나이트'와 연계된 악몽의 간수를 추적하는 던전이다. 

오는 2월9일에는 결전 프로그램과 바벨 프로그램을 결합, 기존에 없는 조합의 몬스터와 전투하는 도전형 콘텐츠 '컨퀘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최고 레벨을 92까지 확장하고, '게이트 키퍼 모듈', '게이트 키퍼 실드 3종' 등 신규 지역의 레전더리 장비를 추가한다. '드림 다이버 테크 웨어' 콤비네이션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는 '드림 다이버 코스튬' 파츠 및 액세서리 코스튬 파츠 3종도 추가한다.

사진=2K 제공

2K와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마블 미드나잇 선즈'의 신규 DLC '좋은 놈, 나쁜 놈, 죽지 않는 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DLC '좋은 놈, 나쁜 놈, 죽지 않는 놈'은 데드풀이 눈독 들이던 유물에 하이드라 군단이 손길을 뻗으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번 DLC에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영웅 데드풀과 새로운 적이 포함된 스토리 임무, 데드풀의 푸드 트럭을 통한 수도원 업그레이드, 그리고 추가 영웅 스킨과 수도원 복장 등이 포함된다.

1막에서 '스파이더매애애앤' 스토리 임무를 완료한 뒤 데드풀을 영입하고, 신규 미션 '문화인'을 마치면 팀 로스터에 데드풀을 추가할 수 있다. 이후 수도원에서 데드풀의 푸드 트럭을 연구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데드풀은 적을 KO시키면 자신의 능력을 더 강화시키는 '엔 푸에고' 버프 스택을 얻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푸드 트럭 업그레이드 시 전투에서 카드를 버리고 이동력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규 능력이 개방된다.

'좋은 놈, 나쁜 놈, 죽지 않는 놈' DLC는 개별 구매하거나 레전더리 에디션의 시즌 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