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후보 임종룡·이원덕·이동연·신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이 올라 4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 18일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임종룡 전 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등 8명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이 올라 4파전으로 압축됐다.
27일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 18일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이원덕 행장과 박화재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임종룡 전 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등 8명을 선정했다.
임추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 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관해 충분한 토론 끝에 이들 4명의 후보를 압축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선 내부에선 이원덕 행장을, 외부에서는 임종룡 전 위원장을 유력 후보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 계열 관계자는 "과점주주들 사이에선 내부 출신으로 의견이 모아졌는데, 이원덕 행장을 많이 거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권에선 임종룡 전 위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도 지낸 경력이 있는 만큼 외부 출신이긴 하나 이원덕 행장과 맞설 유력한 후보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내달 1일 심층 면접, 2월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웨이 블루휠스, BDH 이사장배 농구대회 우승·준우승 차지
-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 사업 자회사 물적 분할
- '재산분할 핵심' 주식가액 오류 인정…노소영 몫 줄어드나
- 우산 쓰고 걷는데 '번쩍'…초강력 번개 맞은 남성 2명
- 푸틴, 김정일 이후 24년 만에 북한 방문…내일부터 이틀간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우수저류시설 핵심은 "시민 안전"
- 경주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완공...어촌마을 경쟁력 강화 기대
- [속보] 서울대·세브란스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휴진
- "으악 뱀이다"…김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뱀 출몰
- 박경귀 시장 ‘아산항 개발사업’ 실현 가능성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