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장흥 무산김 '여의도 1.4배 면적' 국제인증

이동근 2023. 1.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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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이 국제기구 'ASC(양식관리협회)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같이 큰 면적(412ha)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한 규모로, 전국 최대의 친환경 인증(2737ha)과 더불어 ASC 국제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어민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양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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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 사진: 장흥무산김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이 국제기구 'ASC(양식관리협회)인증'을 획득했습니다.

ASC 인증은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제도로,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만든 인증입니다.

장흥군의 획득한 무산김 인증은 412ha로 여의도 1.4배 면적입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12개월 주기의 연간 사후 심사를 진행합니다.

ASC 인증은 물김 생산에서 가공 및 해양 환경까지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인증으로, 이번 획득으로 장흥 무산김은 국내를 벗어나 세계무대로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습니다.

이같이 큰 면적(412ha)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한 규모로, 전국 최대의 친환경 인증(2737ha)과 더불어 ASC 국제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어민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양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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