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회장 2차 후보군 '신현석·이원덕·이동연·임종룡'

한유주 기자 2023. 1.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이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이로써 우리금융 회장 선임 절차는 신현석 법인장과 이원덕 은행장 등 내부 출신 2명과 이동연 전 사장과 임종룡 전 위원장 등 외부 출신 2명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2명·외부 2명 4파전…내달초 면접거쳐 최종 후보 선정
서울 중구 회현동의 우리금융 본사의 모습. 2014.4.11/뉴스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2차 후보군이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27일 "이날 회장 후보자 7명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역량 등을 충분히 토론한 끝에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 회장 선임 절차는 신현석 법인장과 이원덕 은행장 등 내부 출신 2명과 이동연 전 사장과 임종룡 전 위원장 등 외부 출신 2명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최종 후보군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금융 임추위는 내달 1일 심층면접과 3일 추가면접을 거쳐 최종 단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3월 열릴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