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역대 최대...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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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1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 등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하면서 1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한 유의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유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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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드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105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본푸드서비스는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 등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하면서 1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한 유의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고객사들의 만족도를 얻어내,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늘었다. 프리미엄 오피스 상권과 학교, 병원, 교회 등 다양한 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수주한 점도 유효했다.
식자재·물류 유통 경쟁력도 강화됐다. 전국 식자재 납품은 1년 만에 134% 증가했고, 주력 사업장인 경기 용인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물류 및 유통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물류관리시스템(WMS) 도입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데 이어 4개 물류센터로 전국 단위의 원활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컨세션 사업은 브랜드 푸드가든이 지난해 초 오픈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김포, 대전 씨카페에 이어 인천공항점까지 확장 운영했다. 오는 3월에는 일산 킨텍스에 ‘일마지오 카페 앤 파스타’ 첫 매장 오픈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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