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023년 정기총회 27일 성료

이한주 기자 2023. 1. 27.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 선임 및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은 "27일 오전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천 구단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구단주 인사말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출,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임원 선임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2023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 선임 및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은 "27일 오전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천 구단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 대표이사, 대의원, 감사 등이 참여했다.

구단주 인사말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출,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임원 선임이 이뤄졌다. 그 결과 구단 대표이사직에는 배낙호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이외에도 당연직 이사 3명, 이사 11명이 선임됐다.

이후 전차회의인 2022년도 제2차 임시총회 결과 및 2022년 회계연도 감사 보고가 이어졌고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을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

김충섭 김천 구단주는 "김천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 지난해 강등으로 인해 올해는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K리그1 승격을 통해 김천시와 김천 구단에 대한 가치를 모두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 구단 대표이사도 "대표이사직 선출에 감사하다. 지난해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 김천의 승격을 위해 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후원회장으로서 김천 구단의 승격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겠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원정경기를, 4월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경남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