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 공사장 인부 변신? PSG 캠퍼스 건설 현장 방문

박주성 2023. 1. 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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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공사장 인부로 변신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회장 겸 CEO는 1군 선수들, 코칭스태프등과 함께 미래의 훈련 센터 PSG 캠퍼스 건설 현장에 방문했다. 사용 공간에 대한 공사는 2023년 봄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G 1군 선수들은 안전모와 같은 외투를 입고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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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공사장 인부로 변신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회장 겸 CEO는 1군 선수들, 코칭스태프등과 함께 미래의 훈련 센터 PSG 캠퍼스 건설 현장에 방문했다. 사용 공간에 대한 공사는 2023년 봄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PSG의 1군 훈련장 캄프 데 로제스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PSG 캠퍼스가 건설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23-24시즌 시작부터 PSG 유스 선수들이 성장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다른 스포츠 부서들도 이곳으로 장소를 옮긴다. PSG의 미래를 담당하는 장소다.

PSG 유스 선수들은 1군 선수단과 똑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할 예정이다. PSG 1군 선수들은 안전모와 같은 외투를 입고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가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새로운 훈련 센터를 통해 PSG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세계 최고의 스포츠 구단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성공을 위해 가능한 최상의 조건에서 수년에 걸쳐 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PSG의 주장 마르퀴뇨스는 “놀라운 일이다. 난 이곳에 온지 10년이 됐다. 이 프로젝트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다 완성됐다. 구단이 성장하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건 진정한 자부심이다. 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가족 같은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PSG 캠퍼스는 유스 선수들을 프로 무대 수준에 가깝게 만들며 역동성을 창출하려 한다. PSG 캠퍼스는 카타르 스포츠 투자가 PSG를 인수한 뒤 추진해 온 프로젝트였다. 2016년에 시작된 공사는 2024년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PSG는 3억 유로를 투자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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