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3년간 5천억 조성 금융 취약계층 집중 지원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3. 1.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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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3년간 5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 계획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5대 은행 행장을 비롯한 은행연합회 비상임이사 8명이 참여했다. 은행권은 '2023 은행 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별 은행들이 수익의 일부를 모아 총 5000억원을 조성한다. 이 재원은 가계·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주로 쓰인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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