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포스코 노조와 간담회…현장 애로사항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7일 포스코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7일 포스코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사노위 측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 변화를 시도하는 신임 포스코 노동조합 집행부를 격려하고 노동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지금까지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해온 공공부문 노동운동가로서, 포스코노조의 고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간담회를 제안했다"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범람한 냉천이 포스코 내부로 유입돼 유례없는 큰 피해를 보았지만, 피해복구에 노사가 온 힘을 합친 만큼 앞으로 상생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포스코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불러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포스코 노조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포스코 노조의 노력이 노동계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