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노위, 포스코 노조와 간담회…현장 애로사항 청취

황보준엽 기자 2023. 1. 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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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7일 포스코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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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27일 포스코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사노위 측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 변화를 시도하는 신임 포스코 노동조합 집행부를 격려하고 노동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지금까지 노동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해온 공공부문 노동운동가로서, 포스코노조의 고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간담회를 제안했다"며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범람한 냉천이 포스코 내부로 유입돼 유례없는 큰 피해를 보았지만, 피해복구에 노사가 온 힘을 합친 만큼 앞으로 상생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포스코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불러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포스코 노조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포스코 노조의 노력이 노동계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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