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57억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기저효과 따른 이익개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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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극복하고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직전 연도 19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빙그레측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로 업계 상황이 좋지 않아 2.1% 수준의 영업이익률이었다"며 "기저효과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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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조2677억원…전년 比 10.5%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빙그레가 지난해 당기순손실을 극복하고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해 연결기준 3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262억원) 동기 대비 50.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77억원으로 전년(1조1474억원)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직전 연도 19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2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빙그레측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로 업계 상황이 좋지 않아 2.1% 수준의 영업이익률이었다"며 "기저효과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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