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강추위…내일도 남부 '눈'

권란 기자 2023. 1. 27.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오늘(27일), 다시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남하하며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구 0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3.8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 영하 12도, 철원 영하 18도, 대전 영하 11도 등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27일), 다시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남하하며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구 0도 등 전국이 영하 5도에서 영상 3.8도 사이에 머물렀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 영하 12도, 철원 영하 18도, 대전 영하 11도 등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라 서해안에는 1~3cm 눈이 더 오겠고, 내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는 10~30cm, 제주도 산지는 많은 곳은 15cm 넘게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1~3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 있는 지역과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