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4분기 영업손실 67억원…전년比 적자전환

이신혜 기자 2023. 1.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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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6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다.

반면 매출액은 1조2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호텔신라 측은 4분기 적자 전환 이유로 환율로 인해 일시적으로 면세 부문의 면세 원가율이 증가한 것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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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건물과 영빈관./조선DB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66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809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반면 매출액은 1조2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호텔신라 측은 4분기 적자 전환 이유로 환율로 인해 일시적으로 면세 부문의 면세 원가율이 증가한 것을 꼽았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4조9220억원, 영업이익은 783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30.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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