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전자 "해상·육상 운송비용 인하…물류비, 팬데믹 이전 수준될 것"

문창석 기자 노우리 기자 2023. 1.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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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7일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상 운임은 전반적인 시장가격 변동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으로 인하폭을 조정했다"며 "신규로 계약된 운임은 올해 1월부터 적용이 되고 손익 개선에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운임뿐만 아니라 트럭 비용도 글로벌 수요 감소로 가격이 인하되는 추세"라며 "창고 이동 비용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발생한 물류비도 올해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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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노우리 기자 = LG전자는 27일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해상 운임은 전반적인 시장가격 변동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으로 인하폭을 조정했다"며 "신규로 계약된 운임은 올해 1월부터 적용이 되고 손익 개선에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운임뿐만 아니라 트럭 비용도 글로벌 수요 감소로 가격이 인하되는 추세"라며 "창고 이동 비용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발생한 물류비도 올해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런 물류비 절감 노력으로 팬데믹 이전 상황에 근접하는 수준의 원가구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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