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포스코 "올해 세계 철강수요 1% 성장해 18억t 웃돌 것"

김민성 기자 2023. 1. 27.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철강 수요는 1% 정도 성장해 18억톤을 조금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수요 산업 측면에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지난해에 이어 수요 회복 제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27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철강 수요는 1% 정도 성장해 18억톤을 조금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철강수요 산업 측면에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지난해에 이어 수요 회복 제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만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철강 원가 부담으로 상반기 실물경기 부진에도 철강사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글로벌 철강 시황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중국 조기 집단 면역 체계 달성, 코로나 리스크 해소와 함께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 효과가 발휘하면 1분기나 2분기부터 회복세로 전환해 상반기 이후 철강 시황이 점진적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