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거절' 황의조, K리그서 6개월 동안 뛸 가능성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를 떠나야 하는 황의조(31, 올림피아코스)가 국내 무대로 리턴할 전망이다.
그리스 언론 'SDNA'는 "황의조의 유력한 행선지는 K리그가 될 것이다. K리그에서 6개월을 뛰고 다시 유럽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K리그는 익숙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도전하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한 황의조는 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로 뛰며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출전에 애를 먹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그리스를 떠나야 하는 황의조(31, 올림피아코스)가 국내 무대로 리턴할 전망이다.
그리스 언론 'SDNA'는 "황의조의 유력한 행선지는 K리그가 될 것이다. K리그에서 6개월을 뛰고 다시 유럽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K리그는 익숙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도전하기 위해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한 황의조는 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에서 임대로 뛰며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었으나 출전에 애를 먹고 있다. 아직 득점이 없는 황의조의 입지는 크게 줄었고 최근 아트로미토스와 리그 경기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돼 이적에 탄력을 받는다.
다만 황의조가 이적하려면 유럽을 떠나야 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한 시즌에 세 팀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지만 같은 대륙에서는 두 개의 클럽에서만 뛸 수 있다. 황의조는 올림피아코스로 오기 전 보르도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인 쪽도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이다. 특히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1년 임대 후 완전 영입을 노팅엄에 제안해 가장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황의조는 미네소타행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SDNA는 "미네소타가 6개월이 아닌 1년 임대를 제안해 무산됐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후반기를 한국 혹은 일본에서 보낸 뒤 다시 유럽에 도전하려는 계획이다. K리그와 J리그 모두 황의조가 활동했던 무대라 단기 계약을 제시하는 쪽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만원을 받았지만 관행일 뿐?' 前 고교야구 감독 1심서 집행유예
- 단주마-포로 온다! 토트넘 떠날 가능성 높은 5인
- 콘테 좌절, 애제자 135억에 PSG 간다
- 사비가 “세계 최고” 유리몸→도움왕→미친 양발 ‘40골’
- '친한파' 네이마르는 K-팝도 사랑해!...'블랙핑크와 만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