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130억원 계약 끝난 FA 새 연봉은 겨우 5천만원. 보상선수 안중열도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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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재계약 대상자 62명과의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은 FA 계약이 끝나면서 7억원에서 무려 93%가 하락한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투수 심창민은 2억8000만원에서 46%인 1억3000만원이 깎인 1억5000만원에 재계약했고, 1억원을 받았던 이민호도 5000만원이 깎인 5000만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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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가 재계약 대상자 62명과의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은 FA 계약이 끝나면서 7억원에서 무려 93%가 하락한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야말로 백의종군이다.
투수 심창민은 2억8000만원에서 46%인 1억3000만원이 깎인 1억5000만원에 재계약했고, 1억원을 받았던 이민호도 5000만원이 깎인 5000만원에 사인했다.
보상선수 둘은 인상과 삭감으로 나뉘었다. 노진혁의 보상선수로 온 안중열은 지난해 6400만원에서 400만원(6%) 삭감된 6000만원에 계약한 반면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데려온 투수 전창민은 3000만원에서 300만원(10%) 오른 3300만원에 계약했다.
가장 높은 인상액과 인상률은 다년계약을 한 구창모로 지난해 1억9000만원에서 4억1000만원 오른 6억원을 받게 됐다. 216% 인상률이다.
다년계약을 제외한 선수 중에선 김시훈이 인상률 1위다. 3000만원에서 6000만원이나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해 200%의 인상률을 보였고, 오영수와 김진호는 가각 100% 오른 6000만원을 받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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