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역대 최강 한파…기온은 급락, 난방비는 급등

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CBS노컷뉴스 류영주 기자,CBS노컷뉴스 박종민 기자,CBS노컷뉴스 윤창원 기자 입력 2023. 1.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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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설 연휴 마지막 날 '최강 한파'
설 연휴 마지막 날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27도를 나타내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꽁꽁 얼어있다. 류영주 기자

설연휴 끝..'아쉬움 안고 일상으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역에서 열차가 떠나기 전 가족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류영주 기자

전국 한파특보 발효..서울 체감 '-25도'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7.3도로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1904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이하로 내려간 적은 173일에 불과하다. 박종민 기자

제주발 여객기 운항 재개..하루 늦은 귀경
24일 폭설과 강풍 등으로 전면 결항한 제주지역 항공편이 정상화된 25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제주발 귀경객으로 붐비고 있다. 황진환 기자

나경원,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선거 불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솔로몬재판에서 '진짜 엄마'의 심정으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한국인 최초 무보급 단독 남극점 정복' 김영미 대장 귀국
한국인 최초로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김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을 출발해 51일 동안 홀로 1186.5㎞를 100㎏의 썰매를 끌고 이동해 16일 남극점에 도달했다.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을 정복한 한국인은 김영미 대장이 최초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눈 펑펑 출근길 '대설주의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재벌3세·연예인 '대마사범' 수사결과 발표..'이것이 대마 재배 텐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신준호 부장검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재벌가 3세 및 연예인 등이 가담한 대마사범 집중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지난 22년 9월부터 4개월 간 재미교포로부터 공급받은 대마를 유통한 재벌가 3세 등에 대해 직접 수사한 결과, 총 20명을 입건하여 그 중 17명을 기소(구속 10명, 불구속 7명)하고 국외 도주한 3명을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민주당 만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문책을 재차 요구했다. 한편 이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예고없이 찾아 조문했다. 윤창원 기자

'난방비 공포' 현실화
가스비 인상에 따른 난방비 폭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가스계량기가 설치돼 있다.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국민 불만 고조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비 부담 완화 대책을 서둘러 내놓았다. 류영주 기자

빙판길로 변한 골목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7일 오전 눈이 얼어 빙판길로 변한 서울시내 한 골목길에서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예보했다. 황진환 기자

시중은행·저축은행, 실내마스크 해제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시간을 오전 9시부터 4시까지로 정상화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에 맞춰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되돌린다는 지침을 이날 중 사내에 공지하고 지점에도 관련 준비 사항 등을 내려보낼 방침이다. 은행권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에 따라 2021년 7월부터 기존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 운영해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은행 영업시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황진환 기자

'해직교사 부당채용' 조희연 1심 집행유예..교육감직 위기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조 교육감은 형이 확정되면 교육감 직을 잃게 된다. 류영주 기자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 '쪽방촌의 얼음계단'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의 계단이 얼어붙어 있다. 정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가스요금 할인을 확대하기로 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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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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