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은행 9시에 문 연다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은 오는 30일부터 약 1년 반 만에 단축 영업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오전 9시 문을 열고 오후 4시 닫습니다.

● 이대로면 2055년 국민연금 바닥

국민연금이 개혁 없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2041년부터 수지 적자가 발생해 2055년엔 기금이 바닥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조희연 교육감 당선무효 위기

해직된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꼬깔콘 1천700원·월드콘 1천200원

롯데제과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함에 따라 마가렛트는 3천원에서 3천300원으로 오르고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각각 1천500원에서 1천700원, 월드콘은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오릅니다.

● 내일도 계속되는 강추위

토요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예보됐습니다.

● 野, 이재명 철통방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하루 앞둔 27일 검찰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이재명 엄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 안철수 지지도 2배 급등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 대표 지지도에서 김기현 의원이 선두를 유지, 2위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33.9%로 직전 조사보다 배로 증가했습니다.

● 中 단기비자 발급 제한, 다음달 말까지

정부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당초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뇌병변 딸 살해한 엄마, 檢 항소 포기

법원이 38년간 돌본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한 60대 어머니에게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하자 검찰도 이례적으로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 제주공항 다시 결항사태

설 연휴 마지막 날 항공기 전편 결항사태가 빚어진 제주국제공항에서 사흘만에 기상악화로 결항사태가 재연됐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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