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93% 삭감+김시훈 200% 인상…NC 2023년 연봉 협상 완료 [공식발표]

박정현 기자 2023. 1.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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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023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NC는 27일 보도자료로 2023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를 발표했다.

김영규는 지난 시즌 13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NC의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탰다.

반면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던 심창민(30)은 46% 감소하며 1억5천만 원, 박석민(38)은 93%가 삭감돼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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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석민은 2023시즌 연봉으로 93%가 삭감된 5천만 원을 받는다. ⓒ 곽혜미 기자
▲ 김시훈은 2023시즌 연봉이 200% 증가했다.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2023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NC는 27일 보도자료로 2023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를 발표했다. FA(자유계약선수)와 신인 선수를 제외한 62명이 재계약에 완료했다.

다년계약을 체결한 구창모(26·6+1년 132억 원)를 제외하고는 지역 연고 출신인 오른손 투수 김시훈(24)과 오영수(23)가 각각 투수, 야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시훈은 59경기에 등판해 11홀드를 기록하며 200% 인상한 9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오영수는 데뷔 후 가장 많은 83경기에 출전해 100% 인상된 6천만 원을 받게 됐다.

또 지난해 72경기에 나서며 팀 내 최다 등판을 했던 왼손 투수 김영규(23)는 47%의 인상률로 생애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하게 됐다. 김영규는 지난 시즌 13홀드 1세이브를 기록하며 NC의 불펜진에 큰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김진호(25)가 100%의 인상률을 기록해 6천만 원, 하준영(24)이 88% 인상돼 7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반면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던 심창민(30)은 46% 감소하며 1억5천만 원, 박석민(38)은 93%가 삭감돼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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