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르지오, “김민재 바이아웃, EPL 팀들에 너무 저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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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거취가 점점 흔들리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5,000만 유로(약 670억 원)다. 다음 여름까지 유효한데 해외 구단들에만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하기 위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에 나폴리는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상향 조정하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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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김민재의 거취가 점점 흔들리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나폴리 매거진’은 27일(한국 시간) 스카이 스포츠에서 방송된 갈치오메르카토 로리지날레에 출연한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의 언급을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5,000만 유로(약 670억 원)다. 다음 여름까지 유효한데 해외 구단들에만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폴리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는 이 금액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을 제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하기 위해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불과 1,800만 유로(약 240억 원)이었다. 김민재는 바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완벽하게 그를 대체했다.
김민재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자 다양한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나폴리는 김민재를 지키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상향 조정하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김민재가 이에 동의할지는 미지수다. 김민재의 재계약을 두고 치열한 협상이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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