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엘시티 고층 아파트서 강풍에 깨진 유리 도로에 떨어져…주변 통제 중

노경민 기자 2023. 1. 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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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26분께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고층 아파트 200여m 높이에서 강풍에 깨진 유리가 도로에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유리 조각은 가로 15cm, 세로 15cm 크기다.

강풍이 불기 전 이전에 이미 유리가 파손됐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을 추가로 유리 조각이 떨어질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아파트 인근 도로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접근 금지 조치를 내려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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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27일 오후 1시26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고층아파트에서 유리가 깨져 도로에 낙하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7일 오후 1시26분께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고층 아파트 200여m 높이에서 강풍에 깨진 유리가 도로에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유리 조각은 가로 15cm, 세로 15cm 크기다. 강풍이 불기 전 이전에 이미 유리가 파손됐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을 추가로 유리 조각이 떨어질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아파트 인근 도로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접근 금지 조치를 내려 통제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은 이날 오전 10시40분을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7m/s의 바람이 불고 있고, △남구 8.3m/s △사하구 7.6m/s △북부산 6.3m/s △금정구 6.1m/s 순으로 강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해운대구 고층아파트에서 깨진 유리조각.(부산경찰청 제공)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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