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김천·상주·칠곡, 고향사랑기부 공동협력 맞손

유건연 2023. 1.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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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서부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4개 시·군 단체장을 대표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라면서 "중서부 경제 생활권 내 인접 시·군간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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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구미 상주 칠곡 4개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한마음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왼쪽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고 있다.

경북 중서부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천시(시장 김충섭), 구미시(시장 김장호), 상주시(시장 강영석),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26일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시·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합동 모금 홍보 활동을 펼쳐 지자체간 잠재적 기부자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고, 관계인구 형성을 통해 기부 릴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체결 이후 지자체장의 교차 기부가 이뤄졌다.

4개 시·군 단체장을 대표해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기회”라면서 “중서부 경제 생활권 내 인접 시·군간 협력은 기부문화 확산과 주민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천=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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