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새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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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가 25일 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사진).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강원농협은 지난해 고향주부모임 발전에 헌신한 김순덕 회장(양구군지부 동창회), 우정미 회장(인제농협 동창회)과 농가주부모임 발전에 공이 많은 권경녀 회장(태백농협), 오정순 회장(원주시연합회), 유선자 회장(대화농협)을 우수조직장으로 선정,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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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기부제 홍보 강화 결의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육성·지원하는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와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가 25일 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사진).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제11대 회장으로 손재선(65) 고향주부모임 강릉시지부장을 선출했다. 손 신임 회장은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 강원도연합회 제11대 회장엔 안정미(56) 철원군 농가주부모임 회장이 뽑혔다. 안 신임 회장은 “여성농민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용욱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조직에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새롭게 선출한 임원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활동하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원농협은 지난해 고향주부모임 발전에 헌신한 김순덕 회장(양구군지부 동창회), 우정미 회장(인제농협 동창회)과 농가주부모임 발전에 공이 많은 권경녀 회장(태백농협), 오정순 회장(원주시연합회), 유선자 회장(대화농협)을 우수조직장으로 선정, 각각 표창패를 수여했다.
춘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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