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정유선 기자 2023. 1.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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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해왔다.

이후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3명 중 1명인 김기표 전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임기를 마친 데 다른 후임 인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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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검사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해왔다.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 관련 실무를 맡았으며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표현을 썼다가 여성 혐오 표현이란 논란이 일자 해촉됐다. 이후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앞서 자유한국당 부산 기장 당협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인선은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3명 중 1명인 김기표 전 부위원장이 지난 13일 임기를 마친 데 다른 후임 인사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인선된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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